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지라디 (문단 편집) ==== [[뉴욕 양키스]] 감독 ==== 2008년, [[조 토레]]가 해임된 [[뉴욕 양키스]]의 감독으로 3년 750만달러에 계약하며 부임한다. 지라디는 등번호로 27번을 골랐는데, 이는 양키스의 27번째 우승을 염원해서라고. 부임 이후 일시적으로 [[아이스크림]]이나 탄산음료 등 단 음식을 클럽하우스에 먹는 걸 금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첫 해 성적은 영 좋지 않았다. 89승 73패로 AL 동부 3위. 90승에도 도달하지 못하면서 양키스는 1993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 시즌이 기존 양키스타디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라 더욱 아쉬웠던 시즌이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9년엔 프런트로부터 [[CC 사바시아]], [[마크 테세이라]], [[A.J. 버넷]]이라는 화끈한 지원을 받았으며, [[로빈슨 카노]]가 한 층 더 각성하는 등 팀 주전들의 좋은 활약으로 페넌트레이스 최종 103승 59패, 승률 .636이라는 무지막지한 성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디비전 시리즈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맞이해서 3승 싹슬이로 털어내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에인절스를 맞이해 4승 2패로 정리한 후 6년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뤄냈다. 그리고 월드시리즈에서는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4승 2패를 거두면서, 팀을 [[2009년 월드 시리즈|27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28번째 우승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커티스 그랜더슨]]에게 등번호를 양보받아 번호를 28번으로 바꿨다. 2010년에도 지구 우승은 물론 팀을 ALCS까지 이끌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양키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2011년에도 지구 우승을 거두었으며, 2012년에도 ALCS까지 진출하면서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이후 2013년 10월, 양키스와 4년 1,5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긴 했어도 뉴욕의 엄청난 압박을 이겨내면서 성적을 내는 이만한 감독은 없기에 당연한 결과. 하지만 계약 기간 동안 단 한 차례도 지구 우승을 거두지 못한 데다가, 포스트시즌도 2015년과 2017년 와일드카드로 나가게 되자 지라디의 능력에 비판적인 목소리들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사실 이 시기의 양키스 전력을 생각하면 지구 우승을 못 했다고 비판받는 건 억울한 감이 없지 않다. 피타고리안 승률이 실제 승률보다 낮았으니 오히려 지라디 감독은 전력 그 이상의 성과를 낸 셈이다.] [[2017 아메리칸 리그 디비전 시리즈]] 2차전에서 챌린지 하나를 아꼈다가 5점 리드를 날려먹는 만루홈런을 맞으며 결국 허무하게 패배하며 경질론이 매섭다. 채프먼이 지라디를 경질해야한다는 SNS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팀 캐미도 엉망이다. 하지만 다시금 반격하는 모습으로 저력을 보여주며 이런 분위기를 꺾어가고 있다. 그리고 5차전에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면서 평가도 리셋. 4차전 승리 이후 지라디 감독은 "선수들이 나를 살렸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7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아쉽게 4:3으로 패하며 월드 시리즈 진출은 실패한다. 시즌 종료 후 양키스 구단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10년 간의 길고긴 양키스 감독 생활을 마쳤다.[* [[브라이언 캐시먼]]이 결재를 올리고 [[할 스타인브레너]]가 서명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